대학소식

세종사이버대, 제2회 여름 정기공연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최근 제2회 여름 정기공연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재학 중인 윤건아, 고기선, 박다연 학생을 포함한 12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첫 번째 팀은 보컬 변석훈, 기타 박종석, 베이스 윤서진, 키보드 김미희, 드럼 백소윤 등이 팀을 이룬 '애프터샤워'로, 지난 1회 공연에 이어 2회 공연에서도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애프터샤워 팀은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과, 영화 스타이즈본의 수록곡 'Maybe It's Time' 등 2곡을 연주했다. 

이어 실용음악과 고기선 재학생이 작사하고 이경구 졸업생이 작곡한 '나'라는 자작곡을 직접 연주했다.

또한 보컬 박다연, 기타 고건호, 베이스이우도, 키보드 변성무, 드럼 김대열 등 신입생으로 결성된 알레그로 밴드는 태연의 '사계'와 시아의 'Chandelier'로 폭발적인 밴드사운드와 가창력을 뽐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유튜버 이큐브의 'Letter Song' △학생회를 주축으로 결성된 'Hit Collection' △세종스마트빅밴드 △신입생으로 구성된 오딧세이밴드 △러블리소울 밴드 등도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실용음악학과 하정호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제2회 여름 정기공연은 실용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 12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며 "이번 공연은 학생이 작곡, 편곡, 연주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발라드, 팝,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으며, 밴드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다양한 분야와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음악 현장·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 강의, 일대일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하정호 교수)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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