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고려사이버대, '2019 K-MOOC' 강좌 개발 추가 선정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강좌가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개별강좌 개발 추가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MOOC은 교육부가 기획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누구나 K-MOOC를 통해 원하는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대, KAIST 등 10개 국내 유수 대학의 총 27개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강좌 수를 확대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동 법인의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본 사회와 경제, 일본 취업 현황과 절차, 고용제도, 기업문화와 직장 예절 등을 다루는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강좌를 제안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은 국내 최고의 일본연구기관이자 동아시아 일본 문화 연구 선도기관으로서 강좌 개발과 운영계획을 협의하며, 고려사이버대는 실용외국어학과 일본어 전공 교수진의 전문성과 온라인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과 강좌운영을 총괄 관리한다.

'일본취업과 기업문화'는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와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정병호 원장, 일본 긴키대학교 국제학부 사카와 야스히로 교수가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일본 경제 노동 현황과 취업 동향 △일본 기업의 고용제도와 채용 절차 △직장 기본 예절 △조직 중시 기업문화 △일본의 장인정신과 기업문화 △일본의 기업가정신과 기업문화 등 총 6주차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강좌는 올해 하반기부터 K-MOOC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일본과 교류하는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 강좌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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