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한남대 건축학도, '농어촌 집 수리' 봉사활동 전개

한남대학교는 최근 교내 건축학과 학생들이 서비스러닝과 연계한 '농어촌 집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에는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세동의 주택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봉사활동은 한남대 인성교육센터이 운영하는 코너스톤 프로젝트 프로그램(비교과 서비스러닝)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한남대가 추진하는 서비스러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단순한 일손 돕기 형태의 봉사활동이 아닌 건축학도로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봉사 활동 프로젝트다.

전동찬(건축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은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시킨 뜻 깊은 행사"라며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불편 요소를 개선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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