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경일대, 청소년 건축 진로 페스티벌 전개

경일대학교 건축학부가 오는 6월 6일 교내 창의융합센터에서 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건축 진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53회 째를 맞은 경일대 건축페스티벌 (KAF19)의 일환이며, 1부 '진로특강'과 2부 '청소년 건축 진로체험'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진로특강은 진로·진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를 초청해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미래 인재, 미래 교육(대구미래교육연구원 연구부장 류영철 박사)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설정 길잡이(경일대 엄신조 교수) △진로연계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입시전략연구소 서현경 소장) 등을 통해 자녀의 진로탐색 방법과 교육·입시환경 대비 노하우를 제공한다.

2부는 청소년의 건축 진로 체험행사인 '레고로 이해하는 건축 모형 제작'과 '건축AR/VR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사전 신청 참가자 모두에겐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도서를 무료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JBL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카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경일대 건축학부 김병주 학과장은 "건축학부는 학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졸업 작품 관람과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건축학부는 △경북 건축대전 대상 △산업계 관점 최우수 건축(시공)대학 선정 △대경·강원권 유일 교육부 특성화사업단 유치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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