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내달 12일까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와 함께 '사랑학개론' 초혼 전용 미팅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8일 롯데 호텔 월드에서 '사랑하고 싶어지는 5월, 설렘의 꽃이 피는 데이트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한국교총 여성 교사와 가연 남성 정회원 8쌍(총 16명)이다.

또한 가연은 파티 참석 최종 결정 전 신원인증을 위한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파티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호텔 코스요리 데이트, 커플 게임, 1:1 대화 시간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가연은 참가자들을 위해 화장품 세트, 고급 캔들, 와인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당일 성사된 커플에게는 'S다이어리' 연극 티켓 등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5월의 설렘을 연인과 함께 나누고픈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교총 여성 교사들과 가연 남성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