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가천대, 신입생 대상 진로탐색 특강 진행

가천대학교는 최근 신입생을 대상으로 취업 진로 의식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경력개발 수립을 지원하고자 진로탐색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 특강은 '창의와 인성' 교과목 수업을 수강하는 인문계 등 2300여 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강에서는 △학년별 경력개발 및 진로설정 프로세스 △직업심리검사 및 적성 검사 △가천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천대 취업지원관과 전문 컨설턴트 등이 강사로 나서 유익한 취업 노하우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며, 올해 2학기에도 이공계 등 나머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린다. 

이다희(19, 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이번 특강이 취업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1학년 진로탐색→2학년 직업 및 직무선택→3학년 스펙 및 역량 쌓기→4학년 실전취업'의 학년별 경력개발 로드맵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입생을 위해 △진로, 꿈의 소리를 찾다 △진로탐색 워크샵 △CAP+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기태 취업진로처장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지 못하고 졸업 후 급하게 취업을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신입생 때부터 취업 방향을 모색하고 각자 희망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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