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브레인기어, 빅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TIPS 프로그램 선정

뇌재활 보조 의료장비 기업인 브레인기어는 지난해 12월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빅뱅엔젤스로부터 투자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브레인기어는 적외선 광 테라피 뇌치료 및 검사 헤드셋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두뇌 치료와 측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헤드셋을 개발했으며, 현재 호주 골드코스트 국립 병원과 임상 준비 중이다.


헤드셋으로 수집한 정보를 통해 뇌 영역을 세분화하고, 자체 개발한 3D 이미징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과물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브레인기어 대표인 김일구 박사는 광소자 및 모듈 개발 엔지니어로 20여 년 경력을 쌓은 광소자 전문가다. 곡면 발광을 위한 고출력 LED 광원 모듈을 설계하는 핵심 노하우와 곡면 감지를 위한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빅뱅엔젤스 지현철 심사역은 "뉴로 장비 시장은 연 20%씩 성장하는 시장이며 브레인기어가 기존 광테라피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극복하는 솔루션으로 뇌 질환 측정, 검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브레인기어는 미국 FDA Clearance 및 호주 임상 실험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먼저 공략할 계획이다. 40여 개 글로벌 투자기관의 협의체인 AAA(Across Asia Alliance)의 네트워크를 통해 판로 개척을 돕겠다"고 후속 지원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브레인기어는 CISS(다차원 스마트 IT융합시스템 연구단)에서 창업화한 기업이다. 빅뱅엔젤스 측은 CIS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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