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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생 조기취업 성공

경일대학교는 최근 재학생 7명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통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기계자동차학부 황현욱씨는 영천의 자동차부품 중견기업 (주)에이엠에스 개발팀에 채용돼 지난 1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황 씨는 지난해 7~12월 에이엠에스에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기계자동차학부 하종수 씨도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통해 미국의 아진USA에 취업했다. 

또한 컴퓨터공학과 김남수(위니텍), 건설공학부 윤석현(석탑건설), 기계자동차학부 이희수(디엠씨), 장주영·조현철(성남정밀)씨 등 7명의 학생이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통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강우종 학생취업처장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의 성공여부는 기업과 대학 간의 미스매치 해소에 달려있다"며 "기업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합관제시스템 기업 ㈜위니텍의 김창욱 부장은 "경일대 실습생은 기초소양부터 업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부합해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황현욱 씨는 "현장실습을 하던 에이엠에스에 취업해 회사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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