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군산대, 가족회사 초청 링크플러스 사업 성과 발표

군산대학교는 지난 29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가족회사 초청 LINC+ 사업 성과발표회 및 신년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자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군산대 곽병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군산시 및 군산시의회 관계자,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임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협력 유공자 감사패 수여, LINC+사업 성과발표, 만찬 및 교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산학협력 유공자 감사패는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최영규 군산산업단지공단 경영자협의회 사무국장, 미푸드시스템(주) 강용성 부사장, (유)동아하이테크박병윤 대표이사, ㈜군장종합건설 채이석 대표이사, ㈜대정 신상형 대표이사, ㈜조이엠 문조영 대표이사 등에게 수여되었다. 

곽병선 총장은 "사회 전반적인 변화와함께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산학협력 성과발표회를 통해 군산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간의 협력체계가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익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군산대는 2012년부터 링크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친화형 교육과정신설 등 산학연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보완하고,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고도화했다. 또한 공유전공 제도와 회원제 가족회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차원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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