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지난 17일 제9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을 비롯해 회화과 유정현 교수, 심사위원 최지아 학예연구사 등 해당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9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에는 약 20일의 공모기간 동안 200여 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미술상은 '버려진 공간에 생명력을 뿜어내며 자라는 잡풀'을 표현한 범진용 씨가 수상했으며, 윤여선 씨와 이설 씨가 우수작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정현 회화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순수미술학과가 있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신진작가를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 대학 중 유일하게 회화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 작품 전시공간을 보유해 전시회, 수업관련 현장 프로젝트, 아트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회화과 외에도 문화예술경영,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패션학과 등 문화예술계열을 포함해 8개 학부 24개 학과를 개설했으며, 내달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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