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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프, 프리미엄 식품조리기 '바파고'로 CES 2019 참가...눈길

㈜보카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및 가전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해 즉석식품조리기 인공지능 바파고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보카프는 식품 바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식품 원형에 가깝게 스팀조리 및 인덕션 조리를 진행하는 BAPAGO(바파고)와 HMR 제품 브랜드인 BAPAZA(바파자)를 선보였다. 조리시설(주방)과 추가인력(요리사) 없이 완성도 높은 음식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로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북미지역 내 건설사업을 진행중인 'O.Concept Design', 스크린 야구 서비스로 북미시장에 진출한 '홈런존' 북미진출 마케팅 'ALC21' 등 총 3개 사와 기기구매 및 마케팅에 대한 MOU와 NDA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북미시장 내 백화점, 쇼핑센터, 휴게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한식 메뉴를 선보일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바파고는 1대의 기기로 스팀조리와 인덕션 조리가 모두 가능해 다양한 식품의 조리가 가능하다. 맛과 영양 손실 최소화, 조리시간 단축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고온의 수분을 공급하는 스팀조리 방식을 적용해 곤드레나물밥, 김치볶음밥, 불고기덮밥, 치즈떡볶이, 컵피자, 만두 등 냉동식품을 방금 요리한 듯 맛있는 상태로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 조리기능를 통해 라면, 국, 찌개, 탕 등 다양한 국물요리 조리도 가능하다.

국내외 고용시장이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파고의 혁신적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보카프 백영숙 대표는 "CES 2019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 전세계 어디든 바파고의 푸드서비스(조리기+식품)만 있으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식품 개발과 기기 활용성을 확대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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