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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씨엔(SBCN), 신한 '엠폴리오' 수익률 1, 2위 기록

국내 인공지능 기반 로보어드바저 선도기업 에스비씨엔(SBCN)이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Folio)' 전체 서비스 상품에서 수익률 1위(수익률 16.64%, 국내주식형 공격형)와 2위(수익률 16.64%, 국내주식형 중립형)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엠폴리오는 로봇 자산관리 R플랜(R-Plan)과 전문가 자산관리 S플랜(S-Plan)으로 나눠 고객 성향에 따른 추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거나, 주식과 금융상품을 잘 모르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거나, 소액으로 자산관리를 시작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SBCN이 출시한 상품은 '엠폴리오 국내주식형'으로 머신러닝, 빅데이터를 통합한 로직으로 기업의 재무·주가 데이터 10년치와 해외지수, 금리 등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한다. 이와 함께 뉴스, 블로그 등 SNS의 비정형 데이터까지 종합해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슈를 선별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또한 KPI 투자자문과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하여 KB증권에서 수익률 23.80%(최근 6개월 기준). 카카오스탁에서 수익률 13.75%(최근 3개월 기준)로 각 서비스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B2B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투자의 달인’ 플랫폼 앱을 론칭하며 B2C 사업을 본격화한다.

SBCN 조해룡 본부장은 "최근 하락장에서 급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사전 차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추가 개발해 서비스 적용, 수익률 1, 2위를 기록했다"며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위의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법 개정 추진과 맞물려 향후 서비스 개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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