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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N, 400억 기업가치로 중진공 20억 투자 유치

국내 인공지능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SBCN이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Post-value 400억 원의 기업가치(1주당 발행가액 26000원)로 투자금 20억 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KB증권, 한국거래소와 비상장 혁신성장 기업의 발굴과 육성하고 금융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혁신성장 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고 있다. 

SBCN은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증권사와 B2B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휴를 진행한다.

또한 KPI 투자자문과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해 KB증권에서 수익률 24.89%(최근 6개월 기준), 카카오스탁에서 수익률 11.41%(최근 3개월 기준)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투자의 달인' 플랫폼 앱을 론칭하며 B2C사업도 본격화한다.

또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첫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중국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Jiufu', 중국 네트워크 인프라 기업 'LinkedSee', 스위스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AAAccell'과 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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