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이복지, 중소기업·대학교 복지 활성화에 140억원 지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서병구 대표의 마이복지 복지 솔루션 응원

중소기업 복지솔루션 기업 ㈜마이복지는 지난해 중소기업과 대학교에 약 140억 원의 복지몰 제작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복지는 대기업과는 달리 복지체계가 미흡한 중소기업을 위해 복지플랫폼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 1년간 부산·울산·경남, 제주 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협회, 대학교에 복지몰 구축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 


일반적으로 복지플랫폼 제작에는 100인 기준 2000만 원 상의 비용이 들어가며, 매 월 관리비 부담도 크다.


마이복지는 부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지플랫폼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자체 운영비와 근로자의 생활비 절감을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자취용품뿐만 아니라 여행, 쇼핑,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병구 마이복지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병구 마이복지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이복지 서병구 대표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서울로미래로 창립기념식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당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복지 수준은 많이 열악한 상태"며 "마이복지가 대한민국 근로자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이복지는 서울로미래로와 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복지가 열악한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병구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 복지가 열악하다는 이유로 대다수의 청년은 대기업만 바라보는 상황이다. 이에 청년실업률을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마이복지가 중소기업의 복지시장 개선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