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최근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일자리창출 지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천대는 지난 2008년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 'SELP(Self Evolution Leading Program)'을 도입해 재학생의 취업 지원을 돕고, 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수행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진로 및 취·창업 전문가 협력교육 시스템 구축, △진로·취업 전담교수제 운영, △학년별 전공특성을 반영한 진로 및 취업 지원서비스 △연 2회 진로 및 취‧창업 컨퍼런스 △ 교직원 대상 진로지도사 1급 자격취득교육 운영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한정석 총장은 "10년 전 'SELP'시스템을 구축해 부천대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체계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이뤄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앞으로도 진로 및 취·창업은 물론 청년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