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부천대, LINC+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열어

부천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지난 18일 'BCU LINC+ 夢堂에서 비상하다'를 주제로 2018학년도 LINC+ 아이디어톤(Idea-Tho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마라톤대회가 융복합해 만든 대회로 마라톤을 상징하는 거리 42.195km를 시간 개념으로 바꿔 주어진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42시간 이내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맞춤형학과 6개 학과 재학생과 교수와 아울러 부천대 산학협력단 및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참여했다. 또한 사회맞춤형사업단은 대회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대학 내부 심사위원 2명과 부천시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외부전문가 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대회를 진행했다.


총 21개 참가 팀 가운데 1차에서 14개 팀을 선발하고 행사 당일 발표를 통해 10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대 총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 대상에는 'The Pride makes yourself'라는 슬로건과 LINC+사업 프로그램 중인 하나인 멘토링과 Capstone의 연계 등의 발전 제안을 제시한 'K2J'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2팀은 각각 상장과 부상 150만 원을 받았고, 장려상 3팀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상과 부상 70만 원, 창의상 4팀은 상장과 부상 50만 원을 받았다.


원영진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LINC+육성사업 참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기획 능력을 향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학생 개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 확대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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