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 동안 운영하며, 수원여대 산학협력단과 간호학과가 함께 수행한다.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또는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을 조기에 발견해 올바른 방향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월순 산학협력단장은 “사회공헌대학의 차별화된 역량을 지역사회공헌과 연계해 중풍 없는 건강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시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사회공헌대학으로 최근 2019 소비자가 뽑은 사회공헌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