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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급성장하는 외식산업 시장..지식·기술 갖춘 식음료 전문가 양성

수원여자대학교 학과 소개(22) 보건식품학부 외식산업과

수원여자대학교 외식산업과는 식음료접객 및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서비스, 음료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식음료서비스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국가직무능력(NCS)을 기반으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인사가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재학생은 외식산업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전공기초교과목부터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커피음료제조 실습과 함께 기초칵테일과 응용칵테일 실습을 이수하면서 바리스타 또는 칵테일 전문가로서의 기술적 역량을 키운다.

또한 소믈리에 실습 및 와인서비스 교과목을 통해 소믈리에로서의 기본 역량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관련 교과목을 통해 식음료접객 전문가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한다.

외식산업과는 식음료 서비스 관련 재학생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조주사,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의 자격증 취득 교육을 병행하며, 매년 전국 규모의 식음료경연대회에 참가해 실전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산업체 인사와 선배 취업 특강 및 모의 면접을 실시, 재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전략적인 취업 로드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여대 외식산업과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화려한 수상 실적을 쌓고있으며, 특히 교내 식음료서비스실과 에스프레소실습실은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의 우수 시설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졸업생은 외식산업과 관련 직무와 관련해 주로 호텔, 외식업체의 식음료부서(FOH)와 커피전문점으로 진출한다. 최근 커피 시장 확대와 함께 고급화·다양화되는 고객의 취향 변화로 직무 수행 완성도가 높은 바리스타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취업 전망이 밝은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사회 발전에 따른 외식산업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수원여대 외식산업과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교육을 실시해 외식산업의 사업경영 관리차원에서 요구되는 서비스 지향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진로의 다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우인애 외식산업과 학과장은 "최근 외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사회 변화에 따라 급속하게 변화하는데, 외식산업의 성장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는 고객 만족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우리는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식음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외식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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