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교육법인 (주)기업가정신은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업가정신은 오는 12월(다음달) 중순부터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ICT 옴니채널 유통물류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주)기업가정신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과 ICT, 그리고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유통⸳물류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연수과정은 총 440시간으로 구성했다. △워크숍 △취업멘토링 △모의면접 △기업 현장방문 △취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자 취업선배 특강 등을 통해 연수생의 취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신청은 '청년취업아카데미 ICT 옴니채널 유통물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내달 2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연수생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참여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18년 8월 및 19년 2월)로 취업 확정 후, 해당 기업으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과정에 관한 문의사항은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과정'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책임자 권현수 기업가정신 부장은 "역대급 고용악화로 청년들이 취업시장에서 유난히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ICT 옴니채널 유통물류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물류 산업계에 전문 인력이 양성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