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계명대,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계명대학교는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의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매해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대학을 발굴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교육 우수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3년간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224개의 창업관련 강좌를 운영해 8698명이 이수했다. 또한 단계별 창업동아리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184팀을 지원하고 25개 팀의 사업자등록을 마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주기적 수요조사를 통해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운영 및 선순환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대학, 기관의 공동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배재영 창업지원단장(계명대 화학과 교수)은 "대구∙경북 창업지원 거점으로 문화예술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분야 등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처음 선정됐다. 이후 조직 내 창업지원단을 설치하고,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243억 5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지역의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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