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경동대, 취업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동대학교는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지역 소재 기업과 '경기북부 청년층 취업 확산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한길종합건설(대표 이상훈. 양주 옥정동)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창립 44년을 맞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과 대학을 연결해 대학생 취업을 지원할 목적에서 추진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에는 의정부·양주 시장을 비롯한 기업체·기관·단체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동대 정환목 취업사관교육센터장(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산학협력에 추진력을 더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양주 소재 경동대 학생이 경기북부 산업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학생의 지역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교양교과로 양주(楊州)학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