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대, 학술지 등재제도에 2개 학술지 선정

대구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8년도 학술지평가 결과 공고에서 2개의 대구대 학술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학술지 등재제도는 학술지의 관리체계 확보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다. 선정된 학술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에 등록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대의 등재학술지는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편집위원장 김연희)가 발간하는 '현대사회와 다문화'와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특수교육저널: 이론과 실천'이다.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의 현대사회와 다문화는 다문화를 주제로 우리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다문화적 가치관과 생활양식, 이주가 가져오는 사회공간적 관계의 변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경제 작동방식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담고 있다.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의 이론과 실천은 지난 2000년부터 계간(季刊) 형태로 시작해 현재는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이 학술지는 게재 논문의 우수성과 함께 운영에 있어서 공정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06년부터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김용욱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장(특수교육과 교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 특수교육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광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한국어문학과 교수)은 "이주와 문화적 다양화에 따른 우리사회 변화에 대해 더 수준 높은 연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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