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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 뉴 하이브리드 카페인 남성용 샴푸 출시

100년 전통의 독일 기업 닥터볼프 그룹의 대표적인 남성용 헤어케어브랜드 알페신(Alpecin)은 두피와 모발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제품 '뉴 알페신 하이브리드 카페인 샴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뉴 알페신 하이브리드 카페인 샴푸는 건조하거나 예민한 두피로 고민하는 남성을 위한 남성 전용 샴푸로 판테놀과 알라토인 성분, 카페인 복합체 성분을 함유했다. 매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두피에 바른 뒤 2분 후 헹궈내면 된다.

최근 알페신 코리아에서 진행한 남성 소비자 두피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20~40대 연령대 남성 200명 중 자신의 두피 타입을 잘 모른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60%를 차지했다.


또한 두피 타입에 따라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남성은 전체 응답자의 40%에 불과했다. 민감하거나 건조한 두피로 불편을 겪는 남성은 전체 응답자의 83.9%를 차지해 대부분의 남성이 건조한 두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홍콩 남성 5명 중 1명이(500명 중 136명) 건조한 두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비단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남성이 건성 두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성두피는 피지가 원활하게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에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쌓이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두피가 자주 당기고 간지러우며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각질 제거를 비롯해 깔끔한 세정 및 수분 보충 등의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아울러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 상태가 더 악화되기 때문에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의 두피가 건성두피인데 지성두피 샴푸를 쓰게 되면 두피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각질이 심해지게 된다.

1930년부터 헤어케어 제품을 개발해온 알페신은 남성들의 이러한 두피 고민에 착안해 두피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한 결과 건조한 두피를 가진 남성들을 위한 신제품 ‘알페신 뉴 하이브리드 카페인 샴푸’를 출시했다.

알페신 코리아의 마케팅팀 유민정 매니저는 “한국,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남성들이 지성두피와 건성두피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고 있지만, 올바른 샴푸 선택과 사용이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기존 카페인 샴푸 C1에 이어 뉴 하이브리드 카페인 샴푸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알페신 뉴 하이브리드 카페인 샴푸는 10월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전 매장, 온라인 종합채널몰,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년 5월 국내에 공식 런칭한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은 메이웨더 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에서 중간 광고로 소개된 이후 올리브영 판매가 1600% 증가하면서 품절 사태를 맞았다.

닥터볼프 그룹은 독일 빌레펠트에 본사를 두고 현재 스킨, 헤어케어 등 화장품 부문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표 제품인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은 2005년 론칭 후 10년 이상 독일 샴푸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닥터볼프 그룹은 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입증된 효능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며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영국 등 유럽을 넘어 홍콩, 대만, 한국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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