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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보검복지부팀, 청년정책 경진대회 보건복지정책부문 대상

대진대 윤민섭, 김경미, 한지수 학생(좌측부터)
대진대 윤민섭, 김경미, 한지수 학생(좌측부터)
대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주축이 된 보검복지부 팀이 최근 제3회 청년정책 경진대회 보건복지정책부문에서 국회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이 수여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정부의 국방정책, 보건복지정책, 고용노동정책 등 기존 정책에 대해 대한민국 청년의 의견을 접수해 개선점과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청년의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대진대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인 윤민섭(4학년), 김경미(4학년) 학생과 졸업생 한지수 학생 외 타 대학 학생 2명으로 구성된 '보검복지부' 팀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 실습 가이드라인을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보검복지부 팀 일원인 윤민섭 학생은 "학교 현장실습 과목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팀원과 심사숙고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했다"며 "사회복지사 이면에 드리운 그늘을 해소하고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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