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미스그랜드코리아 진 최민, 세계미인 대회 참가

"한반도 평화의 상징 DMZ 홍보 및 한류문화 전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진(眞) 최민(25) 씨가 지난 6일 오후 '2018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 참가를 위해 미얀마로 출국했다.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은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매년 8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3대 미인대회 중 하나다. 미얀마 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20일간의 합숙 일정을 거친 뒤 오는 25일 미얀마 경제중심지 양곤에서 최종 결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 최민은 지난 8월 30일 열린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최민은 미얀마 도착 직후 세계대회 후보자 등록과 함께 프로필 촬영을 시작으로 20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의 미(美)와 한반도 DMZ의 소중함, 평화 염원 의지 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민 씨 "세계대회 취지와 가장 부합하는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특유의 한류 문화를 지구촌에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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