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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외식브랜드 '사보텐',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사보텐이 최근 론칭 17주년을 맞아 1966년부터 이어져온 사보텐의 50년 역사와 전통을 담은 '사보텐 정통 컨셉 플래그쉽 스토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보텐 정통 컨셉 플래그쉽 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점 1층 고메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사보텐 매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고급스러움과 정통성이 구현된 공간이다. 사보텐은 전 세계 10개국에서 일식 돈카츠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신주쿠 돈카츠 외식브랜드이다.

플래그쉽 스토어는 매장을 방문하면 정면에 4m의 높은 천장까지 쌓여 있는 대형 돈육 숙성고가 공간의 웅장함을 더한다. 여기에 히레와 로스를 동시에 갈비 형태로 튀겨 육즙을 가둔 초대형 스페셜 카츠 메뉴인 '히로카츠'와 '소백산 쑥돈카츠', '해남 땅끝 카츠' 등 국내 지역별 특수 돈육을 사용한 브랜드 돈육을 192시간 숙성하는 과정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치킨 앞 '카츠바'에서는 일본 장인의 테테 타타쿠(수제 두드림) 조리 방식으로 고온에서 빠르게 튀겨내는 돈카츠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히로카츠'를 주문하면 종소리와 함께 매장 직원들의 특별한 구호를 외치며 메뉴가 제공해 일본 신주쿠 현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재현한다.


사보텐 정통 컨셉 플래그쉽 스토어 사보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사보텐의 50년 역사와 철학을 평생 같이 한 일본 사보텐의 수석 주방장인 야에가시 마사또 쉐프가 일본 사보텐의 정통적인 맛의 구현을 위해 사보텐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 1주일 동안 직접 고객에게 메뉴를 제공했다.

또한 이색 카츠로는 오징어 먹물 빵가루를 사용해서 고소함을 배가시킨 '블랙 카츠', 치즈 카츠 위에 최고의 명란을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명란 치즈 카츠' 등 사보텐만의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사보텐 관계자는 "지난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17년간 한국의 일식 돈카츠 맛을 업그레이드한 캘리스코의 사보텐은 일식 돈카츠의 정통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많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식 돈카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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