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나눔펀드' 등 착한기업 행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매달 임직원과 함께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나눔펀드'로 기금을 모아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약 2600만 원, 2016년에는 3600만 원을 적립해 각각 소년보호협회와 아동자립지원단에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4100만 원을 적립했다.


또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8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한우리보호작업장과 함께 장애인 취업교육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작년에 적립한 4100만 원으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의 취·창업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시각장애인이 헬스키퍼로 취업할 수 있는 안마직무교육과 청각·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에는 기술 교육 외에도 직업기초능력 교육, 자기개발 능력 교육 등 역량강화 훈련은 물론, 실제 직업 현장을 견학하면서 현직 종사자의 멘토링도 받을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 나눔펀드 조성을 비롯, 검정고시 지원, 사랑의쌀 캠페인, 장학재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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