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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청년취업아카데미 유통·물류 전문가 양성 단기과정 시작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이 최근 진행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기본교육 단기과정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단기과정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15~16일 경기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날 경기대, 동국대, 한성대, 중앙대, 숭실대, 한국외대, 한양대, 강원대 등 8개 대학에서 온 총 25명의 연수생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연수생 간 팀워크 강화 및 취업 동기부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팀 빌딩, 문제해결 등 연수생의 숨겨진 잠재 역량을 찾기 위한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018년 버킷리스트와 프리마켓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본인의 꿈와 강점을 어필하고 자기 홍보로 연결할 수 있는 스킬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직무중심 채용이해 및 직무별 취업전략, 직무 유형별 면접 등 채용 트랜드 변화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여러 멘토와 교류하면서 이번 교육의 목적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현수 기업가정신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책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의 희망 직무와 취업 관련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며, "운영팀과 멘토들은 여러분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줄 것이며, 희망하는 기업에 꼭 취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양대 한 연수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다른 연수생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다보니 어색함이 풀렸다. 무엇보다도 혼자하던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눠 마음도 편해졌다"며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되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업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가정신은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기본교육 과정을 통해 4차산업혁명과 ICT, 소비패턴 변화로 급변하는 유통·물류 산업계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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