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동아대, 선후배 간 Dong-A JOB談(동아잡담) 개최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서 재직 중인 선배가 취업준비생인 후배를 찾아 자신만의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는지난 15일 승학캠퍼스 취업지원실에서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재직 선배가 취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Dong-A JOB談(동아잡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기업(이공) △이공 △공기업(인문) △인문 △금융 △영업관리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취업준비 전략·방법, 직무별 실제 업무내용 소개 및 입사 준비과정 등 소개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동아잡담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도시가스 △삼성전자 △SK실트론 △현대자동차 △에어부산 △부산교통공사 △부산항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신항만주식회사 △판토스 △성우하이텍 △고려제강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미약품 △이마트24 △현대백화점 △롯데푸드 △KT 등 25개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이 참석,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교통공사에서 온 김서현 동문은 "공기업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면접 볼 때 좋은 인상과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만약 면접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조급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백경래(한국남부발전) 동문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우대사항에 나와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이후에는 전공 공부에 주력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인용 취업지원팀장은 "주말에 진행됐지만 많은 학생이 방문해 취업에 대한 높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실은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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