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브로큰브레인 염동균 작가, 과천축제 개막공연서 'VR드로잉 퍼포먼스'

과천축제 개막공연 13일 오후 7시 40분 청사마당 메인무대서 시작

VR 및 ARTs 퍼포먼스 전문기업 브로큰브레인 소속 염동균 작가가 13일 과천시 청사마당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과천축제' 개막공연에서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날 염동균 작가는 개막공연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에서 조윤성 Trio의 라이브 연주, 무용가 최병규가 안무하는 주제 퍼포먼스, 김대균 줄타기 놀이와 서커스 등과 함께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라는 개막공연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노출해 전통예술의 계승과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과천, 그리고 예술의 소통으로 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을 적극 피력한다.

염동균 작가는 "VR 드로잉 퍼포먼스와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공연보다 가장 오랜 시간 동안 VR을 활용한 예술적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과천축제는 9월 13~16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옆 잔디 마당 및 과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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