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상명대 특성화K-culture사업단, 서대문독립민주축제서 공연

상명대학교는 특성화 K-culture 선도 한국역사유산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이하 특성화 K-컬쳐 사업단) 소속 재학생 8명이 지난 14~15일 서대문독립민주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한 것으로 서대문구청과 서대문독립민주축제위원회가 주관했다. 우리나라 독립을 기뻐하고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시민역사 문화축제다. 


특성화 K-컬쳐 사업단 소속 재학생은 지난 15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에서 1930년 독립운동가 수감자의 하루 체험을 주제로 '미루 ? 그들의 눈물을 지켜보다'를 공연했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기존에는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40명이 관람할 수 있었지만 이번 공연에는 100여 명 이상이 관람했다.


연극을 준비한 특성화 K-컬쳐 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은 "이번 공연으로 광복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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