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교직원이 지역사회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장옥거리 벽화조성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평동은 2018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장옥거리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창원대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 5월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옥거리 벽화조성 사업은 창원대 미술학과 재학생(지도교수 김홍진)과 지역사회 미술작가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마을주민 및 벽화마을 방문객에게 동심의 순수한 상상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상상골목길'이라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은 물론 이론을 바탕으로 한 참여 학생 전공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