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공주대, 산학협력 통해 다문화 행복성장 나서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18일 천안캠퍼스9공학관 회의실에서 다문화 행복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4개 기관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기관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이세, 모이세 이주여성의 집,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모이세, 모이세 이주여성의 집은 외국인이주민 무역에이전트 양성교육과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사업 등을 추진했다.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는 다문화 세계 의상 패스티벌 등을 공주대 LINC+사업단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진만 단장은 "사업단의 대표적인 사업이 다문화 행복성장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분포가 많은 충남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농촌지역 이주여성을 위해 한국문화 적응 교육 프로그램, 기업탐방 및 기업문화 적응 교육, 쌍방향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기술 산업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LINC+사업단은 이주여성 중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외국인 이주민 무역에이전트 양성교육과 다문화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문화교육협의회를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다문화교육 주요 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 방향, 다문화가족관련사업 산학협력 강화방안과 충남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취·창업지원,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문화 사회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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