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영상뉴스]대부도펜션시티, 대학생·기업인 단체 모임으로 '북적'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펜션단지의 규모에서 놀랐다. 또 3층 독채펜션이 주는 안락함과 편의시설이 인상적"(한국외대 전영민 학생)

"100명 이상이 한 번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멀티 세미나실과 체육시설이 편리했다. 이 많은 인원이 노을이 지는 서해 갯벌 전경을 바라보면 한 장소에서 바비큐 파티를 했다. 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신안대 김수진 학생)

경기도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도펜션시티가 대학생, 기업인 사이에서 '단체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최근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맞춰 대부도펜션시티에서 열렸다.

숭실대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전국 대학교 100여 명의 대학생이 모여 단체모임에 최적화된 대부도펜션시티의 강점을 만끽했다. 12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멀티세미나에서 1박 2일간 교육이 진행됐으며, 천연잔디가 펼치진 체육시설을 마음껏 활용했다.

특히 참가 대학생들은 노을이 지는 서해갯벌을 등지고 바비큐 파티로 하루를 마감하는 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날 경기도에 위치한 휘트니스 기업, 경찰 산하의 봉사활동 단체도 직원 단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부도펜션시티는 9만7630㎡(약 3만 평)이상의 단지 규모와 36개 유럽형 테마로 꾸며진 독채펜션을 자랑하며 서바이벌게임장, ATV바이크, 드론, 열기구, 모터행글라이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대부도펜션시티 신양희 실장은 "각종 동호회, 회사워크샵, 가족모임 등 단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시즌별로 기획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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