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창원대-㈜팹몬스터, 메이커 문화 활성화 산학 MOU

창원대학교는 17일 ㈜팹몬스터와 '경상남도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산학협력단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창원대 박경훈 산학협력단장과 조웅제 산학협력실장 및 담당자, ㈜팹몬스터 이동훈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은 △경남지역 메이커 문화 저변확대 △지역 창의융합 인재 양성 △메이커 인재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창원대는 지역형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민관협력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인·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2018 메이커 문화확산사업' 메이커 행사 부문과 '2018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지난 2월 경남 최초로 팹랩 창원을 오픈했다.


㈜팹몬스터는 민간전문영역에서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에 대한 공동연구 및 지역 메이커 양성을 위해 교육·운영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비사업 유치 및 메이커 관련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오는 9~10월 메이커 문화 확산 행사인 '헬로 메이커 창원', '헬로 메이커 경남'을 연속 개최한다.

박경훈 창원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경남지역 메이커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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