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광운대-DMC코넷,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 성료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서울산업진흥원(SBA), (사)DMC코넷이 주최하고 SNK-비타민센터, DIC사무국이 공동 주관한 SBA 신직업 스타트업스쿨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DMC 이노베이션캠프(DIC 2018)와 연계해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75명의 신청자 가운데 평가를 통해 (예비)창업자를 선발, 교육해 3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예비)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본적인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코칭형 개별 멘토링, 피칭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피칭데이를 통해 우수(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지원을 위한 총 1500만 원의 상금과 부상 혜택을 제공했다. 최종 1등은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화살표 삼각대를 선보인 '마이렌(대표 최은홍)'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박변이도 데이터 플랫폼, 머신러닝 기반 3D프린팅 웹소프트웨어 엔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매칭 플랫폼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발굴됐다.


향후 선발된 창업팀에게는 강소기업의 밀착 멘토링 및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짧은 기간 내 알찬 내용의 교육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유사한 교육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NK-비타민센터 김종하 센터장은 "앞으로도 (예비)창업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해 많은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NK-비타민센터는 서울특별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 메이커 창업 코딩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및 각종 문의는 SNK-비타민센터 사무국(02-909-00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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