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배재대, NCS 기반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 성료

배재대학교는 최근 2개월간 진행한 '4차 산업 인문융합 빅데이터 분석 기획자' 연수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한국융합기술진흥원 특성화 연수과정 중 하나인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2개월 간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직무교육,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이해, 빅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은 기업 및 사업주 단체가 요구하는 기본공통역량 및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해 연수생이 실무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참여기업 등에 취업연계가 되도록 지원한다.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학과장은 "연수기간 참여한 교수와 연수생의 교육학습 집중력과 열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무 중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연계형 연수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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