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 교육 참가자 모집

8월 6일~9월 1일 마포창업복지관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교육

마포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실전창업과정 프로그램 일환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교육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마케팅 분야에서 디지털 채널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창업자도 시대 트렌드에 맞춰 자신의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분석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시니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현재 은퇴해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거나 현재 재직 중이더라도 장기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3개월 이내)는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만 40세 미만은 총 교육생의 30% 미만으로 선발한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시 마포구 마포창업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업가정신과 창업 △비즈니스 모델 이해 및 설계 △디지털 마케팅 이해 △콘텐츠 기획 및 운영전략 △페이스북 마케팅 전략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전략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방안 △비즈니스모델 설계 코칭 및 고도화 그룹 멘토링, 경진대회 등 총 4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창업디딤터, 벤처박스, 위캠, 벤처트리파트너스 등에서 초빙한 창업 전문가들이 강의를 제공해 유익한 실전 창업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은 이달 27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 요약서 1부를 작성해 이메일(mpbiz@sogang.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개별로 발표된다.


홍철기 마포비즈플라자 센터장은 "SNS 채널 운영부터 다양한 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해 창업자의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도와 성공 창업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시니어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수강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 심사 시 가점(10점)을 부여하며, 실전 창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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