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장안대, 레지덴셜 랭귀지 캠프 실시

장안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2018학년도 여름방학 '레지덴셜 랭귀지 캠프(Residential Language Camp)'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27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재학생 94명이 참여한다.


레지덴셜 랭귀지 캠프 입소식에는 우완기 총장을 비롯한 캠프 교수진과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우 총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분반별 교수 소개, 주요 안내사항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캠프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대한 회화 및 외국어 능력시험 등 어학 능력 증진과 4주간 합숙을 통한 대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방학 목표한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공동생활 중 지켜야 할 생활규칙들을 준수해 목표한 바를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효근 장안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교육생이 안전하게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영양 식단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이 캠프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원활한 캠프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대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어학캠프를 실시하며, 최근 3년 간 208명의 교육생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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