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동의과학대, BB21플러스 사업 선정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BB21플러스(Brain Busan 21+)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BB21플러스 사업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인력 양성, 학사 역량 강화 등 대학 핵심기능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공모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대학사업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과제수행경비를 지원한다.

동의과학대는 직무역량기반 B형 분야에 김만호 자동차계열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12일 최종 선정, 사업비 3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의과학대 자동차계열은 맞춤 교육, 현장 실습, 1팀-1프로젝트 교육 등 특화된 교육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유지 보수 및 생산 관련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호 동의과학대 BB21플러스 사업단장은 "친환경 자동차 관련 인력은 기존의 기계 및 자동차 공학 관련 역량에 전기·전자 및 IT 관련 역량이 융합된 직업군으로 단시간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며 "대학의 튼튼한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융합형 맞춤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경제 성장 및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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