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동주대, 6년째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주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개발에 노력하면서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참여기관으로도 선정돼 동주대 재직 중인 전교수와 직원이 진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동주대는 지난 2017년 총 83개 진로체험과정을 진행해 25개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9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학기 기간 부산시내 중·고교 28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정광석(간호학과 교수) 진로개발센터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이 있다. 동주대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중·고교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소년 진로탐색과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에 선정된 학과들과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된 학과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했으며, 각 전공과 과정별 진로체험 지원단을 활용해 진로체험 기관 발굴 및 진로체험 재능기부자 양성, 학생 및 학부모 진로코치·진로특강·진로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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