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중원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선정

중원대학교는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및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취업자 정규직 채용 및 안착률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수 인재 및 취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전국 41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한다.

또한 선정 대학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4차산업혁명 스마트해외원정대 연수 △4차산업 취업직무 강화 연수 △우수 기업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대는 이달 30일까지 졸업예정자 중에서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참여할 재학생 20명을 선발한다.

김두년 중원대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우리대학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상시적인 진로상담 시스템 운영해 재학생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전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69.4%로 충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원대학교 전경
중원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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