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중원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개강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교내 CEO룸에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두년 중원대 총장 직무대행, 김도완 산학협력단장, 괴산군 관계자, 교육생(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중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식품산업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식품산업 멀티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교육은 △식품 생산 공정 및 산업 전망 △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 △식품 관련업체 현장 실습 및 기업탐방 △직업소양교육 및 실전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체 고용문제를 해소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괴산군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물류관리 실무인력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수료생과 지역 기업체간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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