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선문대, 중국 청두서 글로벌 창업캠프 진행

선문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2018 글로벌 창업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창업캠프는 중국 청년 창업 메카인 청두 산업지구 Hi-Tech Zone에서 진행되며, 선문대 5팀 10명, 한국기술교육대 5팀 10명이 참가한다.

학생은 현지 대학생과 교류하며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현지 시장 조사를 실시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이를 실현 가능하도록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청두 한국무역관(KOTRA)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사례를 조사하고 한국무역관 직원과 기업관계자에게 현실적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송종현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창업교육센터는 아이디어에 대해 시제품 제작부터 최종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청두금융투자공사(CDSI, Chuanliu Innovation & Pioneering Enterprise Services Co. Ltd.)와 지난 1월 창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창업 캠프도 협약 내용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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