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반도가 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환경보건학회지가 발표한 '서울 미세먼지 농도와 기관지염 환자 수의 변화'에 따르면 서울 미세먼지가 10㎍/㎥ 증가할 때마다 월 평균 급성기관지염 환자 23.1%, 천식 환자 10.2%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각종 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한강신도시 등 김포시 관내에 위치한 유치원 67곳에 총 385대 미세먼지 공기청정기를 긴급 임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국가적인 대비책도 잇따르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미세먼지 대비를 위해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고가의 구매비용과 더불어 필터와 같은 소모품 교체 비용 등이 부담이다. 따라서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공기청정기 렌탈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헬스케어몰은 LG전자의 공기청정기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대표공기청정기 퓨리케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혜택도 선사한다.

헬스케어몰은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이용객에게 렌탈료 10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엘지 고객이 공기청정기를 추가 렌탈 시 월 렌탈료 5천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360° 흡입·토출이 가능한 기능으로, 어떠한 곳에 위치시켜도 빠르고 빈틈없이 강력하게 공기청정을 도와준다. 또 깨끗한 공기를 더 멀리 보내는 클린부스터 기능으로 원하는 곳을 선택 지정해 빠르게 정화할 수 있다.

또한 6단계 토탈케어로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5대 유해가스 제거를 인증받았다. 1,0㎛ 이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디스플레이와 4단계 청정표시등으로 공기 상태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퓨리케어는 28평형, 18평형, 16평형으로 구성된다. 등록비, 설치비는 전액 면제받을 수 있고,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기청정기를 이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몰 관계자는 "환기가 어려운 가정에서 360° 공기청정이 가능한 LG퓨리케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렌탈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련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