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경성대, 안전지킴이 학생규찰대 발대

경성대학교는 남부경찰서와 협력해 캠퍼스 내외 안전을 위한 2018학년도 학생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경성지킴이'라 불리는 60여 명의 학생규찰대는 3개조로 나눠 활동한다. 규찰대 조끼를 입고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캠퍼스와 학교 주변을 대연지구대와 합동으로 방범 순찰하며 각종 범죄 예방 및 치안 확보 활동, 교통질서 유지,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한다.

김철범 경성대 학무부총장은 "사회적으로 각종 폭력 및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학가도 예외일 수 없다"며 "대연지구대와 협력해 전체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멋진 봉사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정재 생활안전과장, 정병호 대연지구대장, 박상욱 생활안전계장 외 남부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범죄 예방활동 지도도 이뤄졌다.


또한 평소 경·학 협력 치안활동으로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형래(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기범(스포츠건강학부 4학년) 학생이 남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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