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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인공지능최고위과정,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가천대학교는 가천인공지능최고위과정 1기가 14일 가천관 940호실에서 김충식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천인공지능최고위과정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


지난해 첫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인공지능관련 사업을 운영하거나 사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하는 업계 리더 35명이 수료했다.


1기 수료생들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발전기금을 마련했으며, 발전기금은 가천관 940호 교육시설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가천인공지능최고위 과정 1기 원우회장 김광옥은 "최고위과정을 통해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을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과 귀를 키울 수 있었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게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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