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삼육보건대, 본과 외국인유학생 간담회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본과 외국인 유학생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피부건강관리과 베트남 학생 Doan Thanh Thao(도안 탄 타오), Pham Thi Phuong Anh(팜 티 평안), Tran Ky Duyen(쩐 키 유엔), Nguyen Dieu Linh(원채리) 4명과 뷰티헤어과 중국 학생 Yaoying(요영) 1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본과에 외국인유학생이 해마다 1~2명 정도 있었지만 국제언어교육원이 활성화되면서 2018학번으로 입학한 학생이 5명으로 늘어났다.

학생들은 각자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한국에서의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을 비롯해 개인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박두한 총장은 "지난해 졸업한 베트남 학생 유엔 티 창은 베트남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올해 졸업한 중국 산자허 졸업생은 중국 산업체에 취업했다"며 "여러분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오순 교학처장은 "간담회를 하면서 내 딸이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누구보다도 유학생의 어려운 생활을 공감하고 있다"며 "언제든 어려운 일을 학교측에 이야기하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학생간담회, 진심우체통, 외국인유학생 간담회 등 총장과 학생들과의 직접소통채널을 확대하며 학생 요구 사항에 귀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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