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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랩, 미국간호사 취업이민 설명회 성료

국내보다 우수한 근무환경을 가진 뉴욕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노하우를 배우다

㈜커리어랩이 최근 미국간호사로 취업이민을 희망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뉴욕의 대형시립병원인 링컨 메디컬 센터(Lincoln Medical Center) 투석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참석했다.

이 간호사는 H대 간호학과 1기 졸업생으로, 대학시절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며 미국간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졸업생 중 최초로 NCLEX를 취득한 뒤 뉴욕 퍼펙트 초이스(Perfect Choice)를 통해 미국 간호사로 정착했다.

이 간호사는 커리어랩의 세미나를 통해 뉴욕에서 미국간호사로 정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숙소 위치 및 가격, 유틸리티비 등 미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부터 링컨 메디컬 센터의 인터뷰 방식 등 현지 취업과정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는 투석실 간호사로서 업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그는 또한 뉴욕의 높은 물가로 생활비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는 반면 맨하탄 지역만 벗어나면 한적하고 렌트비가 저렴한 주거단지가 많아 생활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미국은 국내 간호사 근무환경과는 달리 스케줄을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 장기간의 휴가도 가능하며, 간호사 간에 서로를 존중하며 의사 또한 간호사의 의견을 존중, 환자의 치료방법을 함께 결정한다고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현직 미국 간호사로부터 뉴욕 현지의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커리어랩의 특별한 세미나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세미나 일정 및 참석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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