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삼육보건대, U&I학습 및 진로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

삼육보건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일~11일, 16일~17일 두 차례에 걸쳐 교직원 대상 U&I학습 및 진로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U&I학습유형 검사는 다이앤 히콕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학습 시 보일 수 있는 행동유형을 진단하고 데이비드 커시의 이론에 근거해 학습과 관련 있는 개인 성격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다.

조가영 연우심리개발원 강사는 "U&I학습유형 검사를 활용해 성격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시 학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해 학습상 어려움을 야기시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학습자 개인 역량을 증진시켜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습유형검사를 통한 학생 학습성격과 현재 학생이 보이는 학습행동에 대한 14가지 성격유형 개념에 대해 접근하고 각 성격유형 특성에 따른 학습 및 생활지도 방식을 이해했다. 실제로 검사를 활용해 학생에게 적용하고 문제도출 및 해결방안과 지도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준혁 의료정보과 교수는 "학습유형별 행동 특성분석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학생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수방식과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서로 다른 유형의 학생을 상담할 때 행동특성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밀착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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